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시즌 (문단 편집) === 시즌 13 === [youtube(lZ17VxvlFi8)]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game-updates/preseason-2023-preview/|2022년 10월 3일 올라온 프리시즌 미리보기]] [[2023년]] [[1월 11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는데, [[1월 10일]] 갑작스럽게 오픈되며 혼란이 있었다. 이후 라이엇은 백섭을 통해 11일로 일자를 조정했다. 공지도없이 갑자기 백섭을 진행해서 유저들의 원망과 짜증이 큰 상황. 시즌 13의 핵심 키워드는 '''진입 장벽 완화'''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 13까지 진행되면서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고, 이는 신규 유저의 유입을 막고 동시에 롤에 지친 유저들이 점차 떠나가면서 전체 유저 수의 감소세로 이어졌다. 라이엇을 이를 막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전체적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패치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편의성 패치도 진행하였다. 가장 큰 변화는 정글이다. 정글 포지션은 지금까지 모든 포지션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많았고, 동시에 정치질의 희생양이 되기도 쉬워서 많은 유저들이 기피하고 또 새로운 유저의 포지션 입문도 쉽지 않았다. 라이엇도 이를 인지하고 정글 포지션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여러가지 패치를 하였다. 주로 유저들 간의 실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먼저 기존의 정글 아이템이 삭제 되고, '정글 동료'라는 아이템이 새로 추가된다. 정글 동료는 3가지 종류가 있고, 광역 피해와 흡혈로 정글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정글 몬스터나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정글 동료가 간식을 얻고, 일정량의 간식을 얻을 때마다 동료가 진화하여 강타가 강화되고, 최종 형태가 되면 아이템이 흡수되고 자신의 챔피언이 정글 동료의 종류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는다. 캠프 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제 아군 진영의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20% 증가하며, 캠프에 소형 몬스터만 남을 경우 전투 10초 후 자동으로 제거되게 바뀌어 카정 플레이가 어느 정도 억제되었다. 동시에 몬스터의 인내심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두 캠프를 동시에 사냥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바위게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첫 번째로 등장하는 시간이 3분 30초로 늦춰졌으며, 정글 동선 추천 시스템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숙련자와 비숙련자 간의 격차가 줄어들게 되었다. 진입 장벽 완화성 패치는 또 있는데, 게임 시작 전 룬, 스펠 추천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게임 내에서는 스킬 선마 추천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추가로 편의성 패치로 핑의 종류가 크게 늘어났고, 아군에 탈주 혹은 자리비움을 하는 아군이 있을 경우 다시하기, 조기 항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감소하였다. 또한 적의 와드를 박는 것을 발견하고 와드 핑을 찍으면 5골드를 얻고 해당 와드의 남은 지속시간을 표시해주는 시스템이 생겨 시야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템 변경 사항으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탱커 아이템의 변화점이 가장 많은데, 시즌 12 내내 탱커 신화템이 타 역할군의 신화템보다 가성비와 성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어왔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패치가 여럿 진행되었다. 기존 신화템인 터보 화공 탱크와 태양불꽃 방패는 전설급으로 강등되었고, 신규 신화템 3종이 추가되고 서리불꽃 건틀릿이 얼어붙은 건틀릿으로 회귀하였다. 동시에 탱커 신화템의 하위템, 가성비 최악의 아이템 군단의 방패가 가격이 200원이나 인하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 신화템들의 가성비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는 해결되었고, 저마다의 강점을 지니게 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아이템 변경 사항으로는 영겁의 지팡이와 쇼진의 창이 조정을 받고 복귀하였고, 란두인의 예언, 굶주린 히드라, 나보리 신속검 등이 대규모 변경을 받았다. 추가로 시즌 12가 바텀 게임이 너무 심하고 탑 라인의 영향력은 너무 적다라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시즌 13은 상체의 영향력을 올리기 위한 조정이 들어갔다. 바텀 라인에서의 미니언 경험치가 감소하였고, 반대로 탑과 미드 라인 미니언의 경험치는 증가하였다. 대신 미드 라인 미니언이 주는 골드는 14분까지 1골드씩 감소하도록 바뀌어 탑 라인만 온전히 수혜를 받게 되었다. 이 외에는 화학공학 드래곤이 완전히 바뀐 지형과 드래곤 영혼 효과를 들고 돌아왔으며, 포탑 방패의 골드와 방마저가 조정되었다. 또 비매너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라이엇의 선언대로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채금을 먹이는 시스템, 의도적으로 던지는 행위를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지켜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프리시즌 패치가 적용되고 나서는 정글 메타가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평이 많으며, 대체적으로 지난 몇 시즌간 이어진 성장형 정글러 메타에서 벗어나 다시금 갱킹 메타로 변화했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에는 갱킹을 가면 반대편에서 상대 정글이 카정을 오면서 성장 격차가 벌어질 위험성이 존재했는데, 이번 패치로 카정이 비효율적이게 바뀌면서 한 번 갱킹을 성공시키면 상대 입장에서는 굴러오는 스노우볼을 멈출 방법이 제한적이게 되었다. 이에 더해 갱킹형 정글러들은 성장형 정글러들에 비해 정글링이 밀린다는 약점 또한 정글 동료 추가로 해결되었다. 반대로 성장형 정글러들은 상술한 이유들로 인해 그닥 메리트가 없어지게 되었고, 때문에 [[그레이브즈]], [[에코(리그 오브 레전드)|에코]] 등과 같은 챔피언 자체의 체급, 기댓값이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면 어정쩡한 성장형 정글러들이 전반적으로 티어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에 더해 미니언 골드, 경험치 패치와 탱커 아이템, 전사 아이템 패치가 맞물려 탑 라인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평도 많다. 다만 상체 게임까지는 아니고 상체와 하체의 영향력 균형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았다는 평가. 그러나 균형이 맞았다는건 프리시즌 신기루였고, 정식 시즌이 도입되자 심각한 바텀 뽑기 스노우볼링 메타가 도래하며 역대급 노잼 시즌이 다시 도래했다는 평이 많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특히 고티어로 가면 갈수록 탑 정글 미드가 라인에서 솔킬 따주고 갱킹 성공해도 바텀이 밀려 버리는 그 순간 상대 서포터가 위에 올라와 시야를 다 먹어 버리니 상체 스노우볼을 굴릴 수가 없어서 게임이 불리해질 정도다. 즉 '''탑 갱을 갈 이유가 없다.''' 이러니 바텀에서 스노우볼 굴리기 좋은 강력한 라인전 픽을 들고 정글러 시팅 아래 포탑 골드 왕창 뜯고, 정글은 내내 바텀 갱만 가니 게임이 재밌을리가 없다. 얼마나 바텀이 중요한지는, 바텀 라인전 구도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서포터의 메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즌 초에는 아군 원거리 딜러를 보조하기 보단 상대 원거리 딜러를 확실하게 억제하기 위해 카르마, 럭스, 하이머딩거와 같은 견제 능력이 우수하고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서포터들이 대세였다. 이후 메타가 정립되자 전술한 서포터들보다 견제력이 강한 유성 애쉬가 대세로 자리잡았고, 유성보다 더 강하게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칼날비를 위시한 원거리 딜러형 서포터가 메타를 지배했다. 특히 칼날비와 잘 어울리고 사거리가 긴 애쉬, 진, 케이틀린 서포터가 LCK에서 매일 얼굴을 비출 정도. 마찬가지로 칼날비와 잘 어울리고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으로 나름 원딜을 보조할 수 있는 칼리스타가 서포터로 기용되기도 했다. LCK 개막 후에 더 잘 드러나고 있는데, 시즌 개막 후 라인전도 깡패고 캐리력도 좋은 루시안 나미 조합이 바텀을 그야말로 뚜드려 패버리고는 상대 챔피언들도 전부 밟아버리는 게임이 계속 나오고 있다. 결국 루시안은 필밴으로 올라오고 있고, 그 외에는 제리와 바루스가 계속 나오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